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글 픽셀 (문단 편집) == 역사 == 픽셀은 과거 구글이 판매했던 [[구글 넥서스|넥서스]]와는 별개로 온전히 구글의 브랜드로 새롭게 태어난 브랜드이다. [[구글 넥서스|넥서스]]는 구글과 파트너 회사가 같이 기획하고 제품 설계와 생산 등의 과정은 파트너 회사가 단독으로 진행하여 개발했다. 따라서 완전히 구글의 제품이라 보기 어려웠고, 그렇기 때문에 제조사의 로고와 [[구글 넥서스|넥서스]]의 로고가 제품 후면에 함께 존재하였다. '''반면에 픽셀 시리즈는 전량 [[OEM]] 방식으로 제작된다.''' 이는 [[Apple|애플]]과 [[Foxconn|폭스콘]]의 관계와 유사하다. 구글이 직접 기획부터 설계, 개발까지 모든 과정을 담당하고 제조사는 이를 단순히 조립만 하는 역할 정도를 맡게 된다. 따라서 픽셀은 앞서 말했듯이 [[구글 넥서스|넥서스]]와는 달리 온전히 구글만의 브랜드이며 제품 본체에 [[OEM]] 제조사의 로고가 인쇄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그 정체성을 증명한다. 2016년, 1세대 픽셀이 공개되었다. 그 당시 IT 분석가들은 구글의 안드로이드에 대한 장기 계획이 다음 단계로 넘어갔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분석했다. 즉, 구글이 하드웨어 분야까지 진출하면서 [[Apple|애플]]의 [[iPhone]] 시리즈가 장악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판도를 바꾸리라 추측한 것이다. 우선, 출고가 책정을 기존 [[구글 넥서스|넥서스]] 시리즈의 가성비에 중점을 둔 것과는 달리 [[삼성전자]]의 [[갤럭시 S 시리즈]]와 [[Apple|애플]]의 [[iPhone]] 시리즈랑 동일 및 유사하게 책정하면서 플래그쉽 메이저 제조사들과 직접적인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보였다. 특히, 이러한 추측은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하는 구글이 하드웨어 개발까지 직접 참여하면서 소프트웨어 최적화 및 OS 업그레이드의 질에서 구글을 이길 제조사는 전무하다는 점에서 비롯된 것이었다.[* 넥서스 시절에도 보면 타 안드로이드 브랜드는 판올림 업데이트를 1회나 2회만 지원했던 것과 달리 넥서스는 3회를 지원했다.] 당장 구글이 새로운 안드로이드 버전을 공개하면 우선적으로 OS 업그레이드 대상이 될 것이므로 사후 지원을 빠르게 오래 받는다는 것이 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대비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였다. 하지만, 시간이 지나고 1세대 픽셀은 시장에서 기대만큼의 성과를 올리는 데 실패했다. 그 이유는 바로 경쟁사의 제품에 대비 픽셀이 자체적으로 지녀야 하는 매력들이 떨어진다는 평가와 함께 부족한 완성도와, 무리한 출고가 책정 문제로 인한 것이었다. 이후 구글은 픽셀 [[스마트폰]]의 후속작을 지속해서 출시하고 픽셀의 [[크롬북]], [[태블릿 컴퓨터]], [[무선 이어폰]]을 출시하는 등 제품의 라인업을 확장해보았지만, [[삼성전자]]와 [[Apple]]을 뛰어넘거나 대등하게 경쟁하겠다는 야망은 달성하지 못한 채 모든 라인업에서의 부진을 면치 못했다. 게다가 구글이 2018년에 출시한 [[태블릿 컴퓨터]]인 [[Google Pixel Slate|픽셀 슬레이트]]가 시장에서 상당히 부진한 성과를 얻고 결국 구글은 [[Google Pixel Slate|픽셀 슬레이트]]를 마지막으로 태블릿 시장 포기선언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. 이에따라 세간에선 픽셀 시리즈의 단종설까지 제기되었다. 하지만 2021년, 구글은 전작 대비 상품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[[Google Pixel 6|픽셀 6]] 시리즈를 공개했고, 초반에는 여러 버그인한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[[Google Pixel 6|픽셀 6]] 시리즈는 [[Google Pixel 4|픽셀 4]] 시리즈와 [[Google Pixel 5|픽셀 5]] 시리즈를 합친 것보다 많은 판매고를 올리는 등 '''흥행에 성공해''' 드디어 판매 부진을 면했다. 또한 픽셀 6 시리즈 이후의 픽셀은 보안 패치 최대 '''5년'''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. 재기에 성공한 구글은 2022년 [[Google I/O 2022|Google I/O]]에서 [[Google Pixel 7|픽셀 7]] 시리즈를 공개했다. 그뿐만 아니라 포기했던 [[태블릿 컴퓨터]] 시장에 복귀함과 동시에 [[스마트 워치]]인 픽셀 워치까지 공개하며 시리즈가 단종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구글은 픽셀 생태계 확장을 시도하는 중이다. 또한 픽셀 7을 출시하며 픽셀 시리즈를 단종했던 국가에도 다시 픽셀을 팔았다. [[LG전자]]의 [[LG전자/MC사업본부|MC사업본부]]가 2021년 7월 31일에 종료한 관계로 미국에서 픽셀의 인지도가 '''올라갔다.''' 북아메리카 국가권에는 픽셀이 나름 인지도가 있는 편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